[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스마트 이동성 인텔리전스 기업 KST인텔리전스는 1일 공기청정기술 선도기업 클레어와 혁신형 택시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위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기청정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마카롱택시는 4월 중 출시 예정인 앱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마카롱택시에 도입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기청정기는 단순한 공기질 개선 기능을 넘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 고객에게 광고와 각종 정보, 새로운 택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택시 실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운전자의 안전, 탑승 고객의 승차 경험도 제고할 계획이다.
정규홍 KST인텔리전스 대표는 "클레어 주식회사는 뛰어난 공기청정기술과 제품 양산 능력을 가진 기업"이라며 "KST가 지향하는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와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운전자, 탑승자 경험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헌 클레어 주식회사 대표는 "KST인텔리전스는 모빌리티 서비스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기업"이라며 "우리의 공기청정기술과 공기질 수집, 분석기술이 마카롱 서비스 플랫폼과 결합해 보다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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