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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벚꽃으로 맛을 낸 '포키 체리블라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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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벚꽃' 원물 함유···3~4월 기간 61만개 한정판매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해태제과는 스틱과자 '포키'의 봄 시즌 한정판 '포키 체리블라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키 체리블라썸은 벚꽃 원물로 만들어 봄 맛을 살린 제철 과자로, 벚꽃 피는 3~4월 동안 하루 1만개씩 61만개만 판매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초코 과자에 벚꽃을 첨가한 건 이번이 최초"라며 "포키 체리블라썸은 그간 나온 과자 중 벚꽃 함유량이 가장 높고, 겉에 뿌리는 시즈닝이 아니라 벚꽃을 섞은 상큼달콤한 벚꽃크림을 입혔다"고 말했다.

해태제과가 '포키 체리블라썸'을 61만개 한정 판매한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가 '포키 체리블라썸'을 61만개 한정 판매한다. [사진=해태제과]

포키 체리블라썸은 일본에서 '벚꽃 포키'로 이미 시판돼 높은 인기를 얻었던 제품과 같은 콘셉트로 기획됐다.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 벚꽃원물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벚꽃원물 원료는 청정 환경에서 자생해 국내 유일 식용 허가를 받은 경북 칠곡의 갓 피어난 벚꽃을 사용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포키 체리블라썸은 벚꽃이 피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과자"라며 "포키 체리블라썸과 함께 향긋하고 상큼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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