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이경배)는 베트남 호치민의 한 초등학교에 IT기자재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날 진행된 기부 행사는 CJ그룹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베트남 법인이 진행한 첫 활동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IT부문은 호치민시 껀져현 롱타잉(Long Thạnh) 초등학교에 노트북, 데스크톱, 컬러 프린트 등 한화 1천 만원 상당의 IT기자재를 기증했다.
장명수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인연을 계기로 낙후된 일부 지역의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7년 9월에 베트남 호치민에 법인을 설립, 현지화 전략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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