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가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고객만족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본원적 품질을 높이는 노력 외에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를 적극적으로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평가 결과에서는 품질,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족 요인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가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키즈 대상으로 자신만의특별한 동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를 내놨다. 최근에는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출시하는 등 키즈 콘텐츠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 'VIVA 시니어' 메뉴를 개설해 최신 UI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 같은 SK브로드밴드의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 실천은 대외기관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한 9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NCSI) 1위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하는 통신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노력에서도 유선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각각 5년과 4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창희 SK브로드밴드 SV추진실장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수상은 고객에 따라 가치를 세분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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