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SW 개발업체들만의 협의회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내에 신설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정병철 www.sw.or.kr)가 27일 임시총회에서 밝힌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산 솔루션 보급확산을 제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소 솔루션업계가 협의회 구성을 요청, 발기인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9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협회 관계자는 "우선 12개 업체가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9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협회 회원사에게만 문이 열려있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중소 솔루션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회원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지난 4월30일 비트컴퓨터, 온더아이티, 아이티플러스, 쉬프트정보통신, 케미스 등 10여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들은 모임을 갖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대형 SI업체들의 목소리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중소 SW개발업체들만의 협의회 구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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