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새로운 제주를 위한 문화기획 지원 프로젝트 '2019 NEO-JEJU(네오-제주)'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네오-제주는 제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려는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총 29개 청년기획단체의 92개 프로젝트, 1만1천101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와 관련된 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기획을 발굴하기 위해 기존 신청자격 조건을 완화, 연령·거주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2019년 네오-제주 프로젝트는 1년 동안 수시로 총 1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지원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넥슨재단은 프로젝트 수행능력, 모임의 구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는 넥슨재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지원신청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의 비상업적 프로젝트로, 대중에게 공개 가능한 사업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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