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광주극성(대표 허양)이 개발한 신작 게임 '일도전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광주극성은 중국 37게임즈의 계열사다.
'미르의전설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일도전세는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HTML5 게임이다.
지난 23일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현지에서는 유명 배우 성룡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돌입했다.
일도전세를 개발한 광주극성은 '전기패업'으로 유명한 37게임즈의 계열사 중 하나로 모바일, HTML5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7게임즈와 의미 있는 협상의 결과로 일도전세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며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IP 사업 성과를 누적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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