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모델 발표 후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4%(300원) 떨어진 4만6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주들은 상승하고 있다.
파인텍이 17.66%, 인터플렉스가 5.06%, 파워로직스가 2.75%, 이녹스첨단소재가 2.39%, 비에이치가 2.52%, KH바텍이 1.70%, 엠씨넥스가 1.60%, 이엘케이가 1.45% 오르는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Fold)'와 '갤럭시 S10', 갤럭시 S10 5G 모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됐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Fold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으로 하드웨어 혁신이 정체되어있던 스마트폰 산업에서 신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주요 폼팩터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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