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2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2019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국내 주요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시큐아이는 차세대 방화벽인 '블루맥스 NGF', 위협 관리 솔루션 '블루맥스 TAMS',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을 소개했다.
'블루맥스 NGF'는 가상화·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일체형 방화벽이다. 가상 시스템 아키텍처를 적용해 단일 제품으로 다수의 방화벽 운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은 한 대를 설치하더라도 여러 대를 운영하는 것과 같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블루맥스 TAMS'는 통합 분석 기능뿐만 아니라 보안정책 설정 자동화 기능으로 차별화했다. AI 기반 보안 관제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서는 지난해 8월 IBM AI 플랫폼 왓슨을 적용한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를 설립한 바있다.
시큐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가상 보안 패키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으며, 교육 지원 등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및 협업 강화를 통해 보안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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