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쇼다운M'에 원작 성우진이 참여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인기 히로인 '나코루루' 역을 맡은 나카하라 마이를 비롯해 방랑 검객 '하오마루' 역의 나카무라 다이키, 시한부 검술사 '타치바나 우쿄'역의 야노 에이지 등이 열연을 펼쳐 캐릭터 고유의 개성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성우진이 사무라이쇼다운M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한다. '샬롯'의 '토모리 나오' 역을 맡아 여동생 전문 성우로 이름을 알린 사쿠라 아야네를 비롯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하야미 사오리', '코드기어스'의 '후쿠야마 쥰' 등 게임 및 인기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성우들도 사무라이쇼다운M에서 접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사무라이쇼다운M의 배경인 일본 에도 시대의 감성과 각 캐릭터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일본어로 더빙을 진행했다. 자체 팟캐스트 '사쇼데이'를 통해 일본 성우들의 목소리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사무라이쇼다운M은 90년대 유명 대전액션 게임인 사무라이 쇼다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중국 출시 후 위챗 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이달 중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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