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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한양행, 8천800억 규모 기술수출 소식…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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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에 신약후보 물질 기술수출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 수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40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8.18%(1만8천원) 상승한 23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장 개장 전 공시했다.

이번 기술수출 총액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1천500만달러와 향후 개발 및 허가, 매출에 따라 수령 예정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7억7천만달러를 합한 7억8천500만달러(약 8천823억원)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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