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가 이어지면서 조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5.85%(1천900원) 오른 3만4천4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4.42%, 삼성중공업은 3.50%, 현대미포조선은 3.26%, 한진중공업은 2.73% 상승세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수주 목표액의 93%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LNG선의 공급 부족 상황에 계약선가가 높아지면서 LNG선 수주를 대부분 가져가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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