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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 아이패드 저가모델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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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미니 후속모델 2종…교육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 하반기에 아이폰X(텐)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용한 아이패드 고가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에는 저가모델 위주로 공급할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7.9인치 아이패드 미니5와 9.7인치 보급형 아이패드 신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애플은 올초 3월 애플펜슬을 사용할 수 있는 6세대 9.7인치 아이패드 신모델을 출시해 교육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329달러로 기존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반면 애플이 하반기에 고성능 애플칩과 초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로 기업 또는 개인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문인식 기능 대신 새로운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가 채용됐다. 새로운 제품들은 성능의 향상에 맞춰 가격이 크게 올랐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5인치 애플 맥북프로와 대등한 성능을 구현하며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 여기에 저장용량이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가격도 11인치 모델이 799달러, 12.9인치 모델은 999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최고사양에 액세사리까지 갖춘 모델을 구입하려면 2천~2천899달러를 지불해야 해 판매가격이 맥북에어보다 비싸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에 나올 아이패드 미니5와 9.7인치 아이패드 저가모델로 교육시장 점유율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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