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카카오가 증권업 진출에 차질을 받을 수도 있다는 논란에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보다 3.70%(4천원) 떨어진 10만4천원을 기록 중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벌금 1억원을 명령 받은 것을 두고 자본시장법 상 대주주 적격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10월 자회사 카카오페이를 통해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결정한 바 있다.
한편 택시 4개 단체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열고, 택시 파업에 나서는 등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도 반발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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