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4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회 2018년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리스크관리 우수사례에 총 포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 본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가 수상했으며, 30여개 우수 사례가 출품돼 치열한 경합 가운데 10개 자회사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금융지주는 리스크관리 체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리스크관리 소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리스크관리 영역별(시장·신용 리스크 등)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모임인 'NHREG(NH리스크전문가 모임, Nong Hyup Risk Expert Group)'와 지주와 자회사간 이슈협의, 정책협조를 위한 '농협금융 리스크 간담회'가 대표적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업에 반영하기 위한 'NH농협금융 전문가 초청 리스크강연', On line밴드인 'NH리스크 아카데미' 등을 통해 실무, 이론, 시장정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제도적 틀을 갖췄다.
NH농협금융지주 허충회 CRO(Chief Risk Officer)는 이번 시상식에서 "리스크관리 우수사례가 1회성 지식공유(Knowledge Sharing)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리스크관리 체질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글로벌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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