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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부진한 경영상황에 최소 인사… 김동설 전무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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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설·임봉석·전홍식 전무, 김승희·방호열·여동일·조종범 상무 승진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삼성중공업은 13일 2019년도 임원 정기 인사에서 전무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을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부진한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사만을 실시했다"며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승진자 명단

◇전무승진(3명)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상무승진(4명)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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