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세븐일레븐이 겨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방한용품들을 출시하며 동절기 상품 강화에 나섰다.
2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던 기점(11월 16~30일)으로 핫팩, 장갑, 귀마개, 마스크 등 방한용품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94.6% 상승하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인 방한용품은 기능성 속옷 대표 브랜드인 비비안의 제품으로 올겨울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보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강조해 만들었다. 종류는 '3D입체보온마스크' '접이식귀마개', '스마트폰터치기모장갑' 등 총 3종이다.
또 귀여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위베어베어스를 활용한 방한용품들도 함께 출시했다.
'위베어베어스 손난로 인형'은 위베어베어스 캐릭터들의 귀여운 얼굴로 디자인 된 손난로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전자레인지에 가볍게 돌려 사용 가능하며, 한 손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이 밖에도 '위베어베어스 핫팩'과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포근하게 덮기 좋은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담요'도 함께 선보였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방한용품 수요가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겨울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실용적이면서 소장 욕구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방한용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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