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SK인포섹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상승했다.
보안서비스 사업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융합보안사업에서 추가 공급사례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인포섹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4% 상승한 619억원, 영업이익이 6.7% 오른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3분기 누적매출은 13.9% 증가한 1천671억원, 영업이익은 4.8% 개선된 166억원으로 집계됐다.
SK인포섹 측은 "원격·클라우드 보안관제, 보안진단, 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 전반이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융합보안사업에서 신규 공급사례를 확보하는 등 올 1분기부터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절적으로 연말에 보안수요가 집중되는데, 4분기 신규 사업에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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