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16일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20여일만에 달성한 수치다.
회사 측은 오는 8일 에픽세븐을 중국과 일본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에픽세븐은 전 지역에서 동일한 콘텐츠로 제공되는 '글로벌 원 빌드'로 론칭되며, 영어와 중문 번체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에픽세븐은 고품질 2D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모험 콘텐츠를 갖춘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8월 30일 국내 출시돼 양대 마켓 매출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좋은 반응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수치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서 에픽세븐을 기다리고 있을 이용자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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