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에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시스템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대표 조준희)가 합류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고성능 연구용 시뮬레이터를 국내·외 민관군 유수 기관에 공급하는 등 체감형 가상훈련 시스템 및 VR 시뮬레이터를 다루는 회사로 한빛소프트가 코드리치(대표 은광하, 송진우)와 함께 추진하는 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VR 스포츠 교실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션 센서가 탑재된 전방위 카메라와 스크린을 이용해 미세먼지, 황사, 이상기온 등의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VR로 구현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한빛소프트는 "VR 시뮬레이션 기술, 콘텐츠 개발력, 하드웨어, IT 기술, 사후 관리력 등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VR 스포츠교실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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