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와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에서 게임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면 헤드 티셔츠 패션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 모자, 맨투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헤드에서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헤드와 제휴한 복싱스타 한정판 의류를 선보인다.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진'과 '엠마' 등 복싱스타 그래픽을 활용한 스웻셔츠 3종과 벤치다운, 캡 등이 제작돼 신제품으로 판매된다.
이주한 네시삼십삼분 마케팅실장은 "스포츠 게임과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이용자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주고 싶어 이번 제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스포츠게임 복싱스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복싱스타 헤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게임 캐릭터 사진을 각종 소설네트워크(SNS)에 올리면 한정판 의류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글로벌 140개국에 출시된 복싱스타는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태국 등의 국가에서 인기 순위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국내에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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