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SK인포섹 보안전문가 그룹이 사물인터넷(IoT) 보안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SK인포섹(대표 안희철)은 사내 보안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가 안전한 Io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보안 가이드북을 내놨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북은 IoT 환경을 구성하는 기기, 운영체제(OS),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4개 영역에 대한 보안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글로벌 사이버보안연구소 SANS 등이 권고한 IoT 필수 보안 요건을 반영했다. IoT 구성 영역마다 필요한 보안 사항을 권한, 인증, 기밀성, 무결성 등으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보안 취약점과 대응 조치 방법을 기술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SK인포섹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재우 EQST그룹장은 "가이드북이 IoT 기기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먀 "EQST그룹은 인더스트리 4.0 같은 새로운 분야의 보안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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