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개발 자회사들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한다.
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위메이드이카루스, 위메이드열혈전기에이치디, 위메이드서비스, 위메이드넥스트 등 개발 자회사들의 포괄임금제가 폐지된다.
연봉은 그대로 유지되며 모든 연장 근로에 따른 수당이 지급된다. 근로 시간 역시 주 52시간으로 단축된다.
위메이드 측은 "야근이 많은 개발사를 우선으로 시행하고 순차적으로 모든 회사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괄임금제는 시간 외 근로 등에 대한 수당을 급여에 포함시켜 일괄지급하는 임금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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