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스튜디오더블유바바(대표 이홍주)와 '시노스톤 VR(가제)' 공동 사업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중국 공영 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된 '마스크 마스터즈'의 정식 후속작인 '시노스톤(가제)'을 VR 게임으로 개발, 중국을 중심으로 VR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시노스톤은 '헬로 카봇', '매직어드벤처' 등을 제작한 국내 3D 애니메이션 업체 스튜디오더블유바바의 신작이다. 세상을 수호하는 히어로인 봉과 친구들이 평화를 위한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3D 애니메이션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자사는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및 IP를 보유한 회사와 탄탄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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