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국민대학교 경영관에서 한정열 IT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AI) 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교육과정은 2개월간 매주 진행된다. IT 전문가 양성을 위해 AI, 디지털금융 등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IT전문가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육성프로그램인 'NH-IT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H-IT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대학교와의 산학연계 과정, IT전문기술 교육기관 위탁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에는 동국대 불록체인 과정을 시작했고, 빅데이터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과정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T인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금융의 파도 속에서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