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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GS건설, 해외수주 실적 회복기대-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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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의미있는 수주 성과 나올 것"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해 본격적인 해외수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수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타깃 프로젝트인 알제리 소나트랙 정유공장을 비롯해 UAE GAP, 인도네시아 발리파판 정유공장, 롯데케미칼 타이탄 NCC 등 현장에서 의미있는 수주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내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우디 턴어라운드 프로젝트의 경우 사우디 라비, UAE RRW 화재복구 공정 경험을 활용한 플랜트 유지 및 보수 공정이란 측면에서 향후 관련 공사 물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총 10조원의 사업 규모로 알려진 베트남 개발 프로젝트(해당 부지 규모 135만평, 평당 약 740만원 매출 규모)의 시범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호치민 3개 부지 중 투티엠과 냐베 신도시에 각각 약 300세대 규모의 빌라와 아파트 착공 예정으로 하반기 사전청약 절차 이후 보다 구체적인 향후 일정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개발 부문의 경우 현 추정 실적에 미반영된 상태로 향후 GS건설의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2018년 국내 주택부문 분양 계획은 일부 단지 분양 지연으로 약 2.5만 세대가 예상되나, 역으로 2019년에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3.0만 세대 분양 성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중인 수주잔고 감안 시 향후에도 현 수준의 분양 계획은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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