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넷마블이 해외 진출과 신작 모멘텀이 약화됐다는 분석에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41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11.62%(1만6천원) 하락한 12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블소R'이 4분기 출시로 변경되고 인건비 상승 등이 반영돼 올해 매출액은 2조2천767억원, 영업이익 4천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1%, 22.7%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리니지2:레볼루션의 중국 진출이 2019년으로 지연될 경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신작, 해외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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