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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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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투싼 디자인 계승·발전…연비도 개선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차는 베스트셀링 SUV 투싼의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은 기존 투싼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켰다.

전면부에는 ▲원활한 전방 시계성 확보 풀 LED 헤드램프 ▲메쉬타입과 크롬 가로바로 이원화된 캐스캐이딩 그릴 ▲미래지향적 LED 턴시그널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와이드한 리어 범퍼 ▲입체감이 우수한 LED 리어 콤비램프 ▲스포티한 신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 팁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레이아웃과 스티어링 휠, 크래쉬패드, 변속기 노브 등 주요 부위에 가죽을 적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외장 컬러는 화이트 크림, 퓨어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팬텀 블랙, 페퍼 그레이, 더스크 블루, 젬스톤 레드, 세이지 브라운, 아쿠아 블루 등 총 9종, 내장 컬러는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블랙 원톤, 카키브라운 투톤 및 고급 가죽 시트로 구성된 블랙 원톤 및 레드와인 투톤 등 총 4종으로 운영된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과 고효율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은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가 소폭 개선됐다. R2.0 디젤은 13.9/ℓ에서 14.4/ℓ, 1.6 가솔린 터보는 11.5/ℓ에서 11.9/ℓ로 높아졌다. 특히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엔진 모델은 16.3/ℓ에 달한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안전 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상위급에서 볼 수 있었던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을 적용,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고, 공기청정모드 및 2열 USB 단자 등을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현대차는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전용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 얼티밋 에디션 모델을 운영한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2천430만~2천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천381만~2천798만원 ▲1.6 가솔린 터보 2천351만~2천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천783만~2천96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파워트레인을 대폭 진화해 돌아왔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현대차 핵심 SUV로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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