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SUMMER)'를 3일 개막한다.
총상금 1억5천만원 규모로 열리는 DPL 2018 SUMMER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DPL 2018 SUMMER는 자신이 보유한 3개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3일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각각 대결을 펼치며, DPL: E 부문에서는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Meta Pray' 총 네 팀이 경기를 펼친다.
DPL: P 부문 우승 선수에게는 1천500만원의 상금과 1천500만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500만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DPL: E 부문 우승팀에게는 2천500만원의 상금과 2천만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천500만원의 상금과 1천만세라를 제공한다.
한편 DPL 2018 SPRING 본선 경기는 스포티비게임즈와 스포티비게임즈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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