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400호점 영업에 들어갔다. 400번째 매장은 김해시 동상동에 위치한 김해중앙점으로 1991년 5월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매장을 대전에서 시작한 뒤 27년만이다.
타이어뱅크는 김해중앙점 400호점 영업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했다.
타이어뱅크는1991년 5월 10일 당시 복잡한 타이어 유통 구조로 천차만별인 가격과 타이어 전문서비스가 미비했던 시장구조를 파악해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 매장' 서비스를 목표로 창립했다.
업계 최초로 타이어 보증과 보험 제도를 만들어 고객만족을 이끌어 냈으며, 현재 교체 후 6개월, 6천㎞내(일부제품 10개월, 1만㎞) 타이어 파손 시 보상 받을 수 있는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 타이어 업계에선 유일한 '4대 무상안전점검 서비스(펑크, 휠발란스, 위치교환, 마모도 점검)'를 전국 매장서 동시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400호점은 고객의 성원과 응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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