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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태극기 부대' 정미홍 아나운서 "3월 말부터 삶 정리" 글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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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며 태극기 부대로 활동했던 정미홍(58) 전 KBS 아나운서가 25일 새벽 사망했다.

이날 대한애국당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며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미홍 아나운서 측근은 그가 입원 후에는 회생하시려 애쓰다 3월 말부터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삶을 정리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는 "정 대표님은 삶을 정리하며 애국당에서 갈등했던 일 등을 안타까워했다"며 "'내가 병세가 나빠 너무 예민했었다, 다 부질없는 일이었는데'라고 하며 저희들에게도 '관대하라'고 여러 번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미홍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93년까지 활동을 했다.

과거 1988 서울올림픽 중계방송 때 메인 앵커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더코칭그룹 대표, (주)정앤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을 운영했다.

/이상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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