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포스코ICT가 베트남 도시철도 관련 사업의 해지로 대규모 금액을 변상하라는 판정을 받아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21분 기준 포스코ICT는 전 거래일보다 11.64%(850원) 하락한 6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스코ICT는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의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해지와 관련해 발주처에 667억원을 변상하라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의 중재 판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6.6%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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