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222만 4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99만 2천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력수요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123만 2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작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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