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일 와이비케이홀딩스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와이비케이홀딩스에서 운영 중인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소도둑'의 전국 20여개의 직영·가맹점에 1등급 한우 등심과 프라임(Prime)등급의 미국산 냉장육 등 연간 60억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또 CJ프레시웨이는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가맹 서비스 점검을 비롯해 ▲정기적인 위생 안전 점검과 서비스 교육 ▲메뉴 개발 역량 지원 및 제 2브랜드 제안 등 자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정유성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는 "1년 만에 가맹점이 전국 단위로 늘어나면서 식자재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 관리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올 한해 직영점 포함 60개 매장의 신규 오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소도둑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게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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