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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3온3 프리스타일' 색약 모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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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약·녹색약 고려…수비형 파워 포워드 '맥스'도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인 '3on3 프리스타일'에 색약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색약 모드는 색맹·색약 등 저시력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적색약과 녹색약을 고려한 모드다.

3on3 프리스타일 인게임 매치에서 각 캐릭터의 체력 게이지인 스테미너와 플레이어를 구분하는 피아 식별, 슛 게이지에 적용되며 기존의 일반 모드와는 다른 색감이 지원된다. 특히 일반 모드에 비해 명도 대비가 크고 게임 인터페이스 구분이 가능한 색상 조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약 모드 외에도 3on3 프리스타일 신규 캐릭터인 '맥스'가 추가된다. 맥스는 프리미엄 캐릭터로 공 뺏기를 노리거나 패스를 방해하고 차단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진 강력한 수비형 파워 포워드다. 이 캐릭터는 7월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7에서 수상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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