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사이버다임은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디움'으로 상반기 3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메디포스트, 알에프메디칼, 동국제약, 나노신소재, 파루, 위니아글로벌 등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솔루션 수요가 높았다.
이들 기업은 미식품의약국(FDA) 전자 기록 및 서명 규정 (Part 11), 우수 약품 제조 및 품질기준(KGMP) 등을 충족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라우디움은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 저장하고 각 문서별 라이프사이클(생애주기)을 통합 관리한다.
특히 ▲문서 이력 관리 ▲사용자·폴더 별 권한 제어 ▲외부 반출 과정 제어 ▲워터마킹 기술을 통한 정보 유출 방지 ▲신·변종 랜섬웨어 대응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상반기 호실적에 힘입어 하반기까지 실적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군과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디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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