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이 서울 홍대 앞 엘큐브 게임관에 넥슨 지식재산권(IP) 상품을 판매하는 '네코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네코제 스토어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네코제 스토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정령인형은 이곳에서만 판매된다.
또 유저 아티스트와 인형, 액세서리 등 게임 굿즈를 함께 제작해보는 '원데이클래스'도 엘큐브 게임관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네코제 스토어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넥슨캐시 1천원권'과 '메이플블리츠X 부채'를 받을 수 있다.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처음으로 입점한 네코제 스토어를 통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Nexon Contents Festival)’의 줄임말이다.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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