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남북러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스관 관련주들이 강세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디케이락은 상한가(30.00%)까지 치솟은 1만2천350원을 기록중이다.
화성밸브는 24.71%, 조광ILI는 24.58%, 대동스틸은 18.41%, 하이스틸은 16.31%, 동양철관은 11.49%, 문배철강은 0.62%, 삼현철강은 8.86%, 휴스틸은 7.85% 급등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이 응한다면 이 자리에서 남북러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일 중국 중앙광파전시와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러시아가 항상 제안해온 남북러 3자 경제프로젝트도 협상 테이블에 놓여있다"며 "철도 연결, 가스관 건설 등과 다른 다양한 에너지 시설 건설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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