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손바닥 정맥인증 센서 '후지쯔 생체인증 팜시큐어'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월 기준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손바닥 정맥인증은 비접촉식으로 손바닥 정맥 패턴을 판독해 본인 인증을 실시하는 생체인증 방식이다. 후지쯔연구소가 2003년 개발해 후지쯔와 후지쯔프론텍이 이듬해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센서 인증 정밀도와 속도가 향상되고 소형화되면서 자동화기기(ATM), PC 로그온 등 폭넓은 보안 대책으로 60여 개국 7천300만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후지쯔 관계자는 "후지쯔그룹은 앞으로도 고도의 보안과 편리성이 양립하는 손바닥 정맥 인증 센서를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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