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개 방송분과 특별위원회와 통신·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발표했다.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특정분야 자문을 위해 설치하는 자문기구다.
방송분과의 경우 ▲방송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석년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광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동민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외래교수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미영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통신·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원용진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학장을 각각 위촉했다.
앞서 방심위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정비하기로 하고 '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으며, 이날 개정된 규칙에 따라 특별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각 분과별 특별위원 위촉기간은 올해 6월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강상현 방심위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고견을 기대한다"며 "위원회 또한 건전한 비판과 조언을 적극 수용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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