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이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KB증권의 신규 온라인서비스와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온라인 고객패널제도로,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담조직인 M-able Land Tribe(마블 랜드 트라이브)는 애자일(Agile·기민한)방식을 통해 고객과 보다 긴밀하게 논의하고, 신속하게 의견을 반영하며 고객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사용 편의성 개선 및 디지털 자산관리센터 컨텐츠 개선 등 고객평가단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고 투자경험이 풍부한 고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일 KB증권 서울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 거래채널 체험 및 개선 의견 개진 ▲온라인서비스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월 1회 정기토론회 참석 등 약 6개월간 KB증권의 온라인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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