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현대상선이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8.56%(450원) 상승한 5천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대북사업을 이어온 현대그룹의 자회사였던 이유로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분류된다.
현재 매매상위 창구로 키움증권이 올라있는 것에 비춰볼 때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8일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다. 현대상선은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가 5항차(5월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