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인 '율길2리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김연학 NH농협은행 부행장 과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직원 30여명은 '율길2리마을'을 찾아 포도나무 가지치기, 건포도 수확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이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율길2리마을'과 지난 2014년부터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 부행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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