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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신규 5G 캠페인 'THIS IS 5G'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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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윤성빈이 속도·안정성·보안 강조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신규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 (THIS IS 5G)'를 21일 공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SK텔레콤 5G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하며, 캠페인은 이날부터 TV, 소셜미디어, 야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5G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SK텔레콤의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도·안정성·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김연아,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을 통해 명료하게 표현했다.

SK텔레콤은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에 국내 이동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자신감을 담았다. 30년여간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진정한 5G의 기준점을 '디스 이즈 5G' 캠페인을 통해 제시한다.

'5G 이야기' 편에서 정장을 입은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익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5G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두 모델은 진정한 5G가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찰나의 흔들림없이 안정적이며, 해킹(부상)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켈레톤' 편에서는 SK텔레콤은 속도 · 안정성 · 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윤 선수가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훈련 과정과 연계해 설명한다. SK텔레콤은 '내가 흔들리면 모두가 흔들린다'는 광고 카피를 통해 5G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더욱 완전무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SK텔레콤은 캠페인에 내세운 세가지 핵심 속성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오랜 기간 5G 서비스를 준비했다. 지난 2016년, 1초에 1GB 영화 3편을 전송하는 '초고속 5G'와 지난달 화성 케이-시티(K-city)에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1초에 1천번 흔들림없이 통신하는 '안정성' 관련 기술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 업체 스위스 'IDQ'사를 인수하며 외부 해킹 위협을 없애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확보했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속도, 안정성, 보안과 같은 SK텔레콤 5G 강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리고자 했다"며, "5G가 어떻게 삶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지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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