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잇츠한불의 수장이 바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홍동석 전 더페이스샵 대표는 오는 4월 잇츠한불 대표로 정식 취임한다.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의 합병을 주도했던 김홍창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나타내 이 달 내 사임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12년 11월부터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가맹점영업부문 부문장을 맡았다. 2016년 3월 더페이스샵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지난해 말 물러난 뒤 휴식기를 가져왔다.
지난해 잇츠한불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7% 늘어난 2천457억원, 영업이익은 50.4% 감소한 4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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