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G9 "반품비 캐시로 돌려드려요…단순변심도 OK"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업계 최초로 반품 택배비 부담…월 최대 1만원까지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G9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반품 배송비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반품 과정에서 결제한 배송비를 되돌려 주는 서비스로, 반품 완료가 확인된 바로 다음 날 G9 캐시로 캐시백해 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등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도 모두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 온라인쇼핑의 경우 단순변심으로 반품하는 경우 반품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파격적인 고객 우대 서비스다.

다만 무분별한 반품을 막기위해 캐시백 범위를 매월 최대 1만원까지로 제한했다. 일반적인 수준으로 한 달에 2회 가량 반품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해외직구, e쿠폰 등 반품 배송비 책정이 모호한 품목은 해당 서비스에서 제외했다.

김정남 G9 총괄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패션, 뷰티 등 반품이 잦은 일부 품목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충성 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쇼핑의 시작인 주문부터 배송, 반품까지 쇼핑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쇼핑사이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9는 온라인쇼핑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무배송비·무옵션가·무할인율 이라는 '3무 정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G9 "반품비 캐시로 돌려드려요…단순변심도 OK"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