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가 이탈리아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명품가구 매장들이 입점해있는 이태리 밀라노 두리니(Durini) 거리에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와 조합해 작품으로 연출했다.
갤러리 외관은 투명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최근까지 약 70만명의 두리니 거리 고객들이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LG전자는 현지 건축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의 특징을 ▲압도적인 성능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상무)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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