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음악 플랫폼 멜론은 음원, 영상 등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고, 아이의 연령과 육아 상황에 따라 맞춤형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는 '멜론 키즈'를 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멜론은 이를 위해 멜론의 키즈 콘텐츠를 확대 및 서비스를 정교화하는 동시에 빅데이터와 큐레이션 노하우를 적용했다.
멜론 키즈는 태아부터 9세까지 발달연령별로 제안하는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한다.태교 음악, 만화주제가, 교과서 동요 등 성장 시기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수면 시간, 식사 시간, 놀이 시간 등 활동시간에 따라 어울리는 콘텐츠를 제안한다.
이 서비스는 ▲동요 ▲캐릭터 ▲비디오 ▲동화 ▲클래식 등 멜론회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섹션을 분류해 취향별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멜론 키즈는 멜론 안드로이드 앱 4.6 버전 업데이트 후 더보기-멜론 키즈탭을 선택하거나, 장르음악-키즈 장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와 '카카오 미니'에서도 멜론의 키즈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iOS 운영체제는 3월 내 제공될 예정이다.
한희원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키즈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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