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가 조원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조원균 지사장은 사이버보안과 네트워킹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보유한 업계 베테랑으로, 포티넷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균 지사장은 포티넷에 합류하기 전 F5네트웍스코리아에서 7년간 대표를 역임했다. 당시 사업 다각화 등으로 사업을 기존의 3배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보안시장을 공략해 F5네트웍스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또 시스코 코리아 케이블 사업개발 총괄 상무를 역임했으며, KT,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 등에서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운영을 맡았다. 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조원균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포티넷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돼 기쁘다"며 "선진화된 아키텍처와 탁월한 고객 서비스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펜서 첸 포티넷 북아시아 담당 선임 디렉터는 "조원균 신임 지사장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비즈니스 관리자이자 리더"라며 "그의 책임 하에 포티넷은 향후 디지털 전환 전략을 확보하고자 하는 한국의 기업들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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