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쉽 프로그램은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상품을 중소 여행사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500여개 도시에서 총 1만2천600개에 달하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상품인 현지가이드 중개를 비롯해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이번 파트너쉽 프로그램은 마이리얼트립이 보유한 16만개 이상의 여행 상품 후기도 여행사들에게 함께 제공된다.
접수는 공식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승인 절차를 통해 B2B 계정을 발급, 중소 여행사들이 간편하게 자사의 상품을 이용 가능 하도록 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그동안 많은 여행사들로부터 여행 상품에 대한 협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고른 발전과 상생을 위해 가능한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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